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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경제 위험 3요소,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준비하기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3대 리스크를 신흥국 경제성장 둔화,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리나라 가계부채로 꼽았다. 지난 7월 국내외 금융종사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 이상이 이 세 가지를 주요 위험요소라고 본 것이다.

특히 세계 금융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를 가장 큰 리스크로 뽑았다. 최근 미국에서 노동시장을 비롯한 경제 분야 전반의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곧 양적완화 축소 시점이 다가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다수이다. 올해 안으로 양적완화 축소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으는 가운데 이번 9월 회의에서 결정되느냐, 아니면 연말에 결정되느냐가 주요 관건으로 보인다.

한편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100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이후 우리나라 가계부채 구조에도 관심이 커졌다. 특히 올해의 심각한 전세난과 맞물려, 주택자금으로 인해 가계부채가 더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상당하다.



이 같은 시기에 담보대출금리는 조금씩 올라가는 추세이기에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시기를 언제로 예상하는지, 시기를 조금 앞당겨서 유리한 금리를 받을 수 있는지 여러 경우의 수를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기존에 대출을 받고 있다면 자신의 금리를 한 번 확인해보고 고정금리라면 좀 더 낮은 금리가 있는지 알아보고 유리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변동금리라면 현재 대출기준금리는 인상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금리를 비교해 본 뒤 비슷하거나 좀 더 낮은 고정금리가 있다면 갈아타는 것이 좋다.

9월에 u-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시 0.15% 오르면서 기본형은 4.3%부터, 우대형은 3.3%부터 적용받게 된다. A은행의 경우 1년 주기 고정금리로 3.2~3.3%를 받을 수 있고, C은행은 3년 고정으로 3.74%부터 가능하다. 보험사의 경우 변동금리는 3.4%, 고정금리는 3.5%부터 받을 수도 있어 대출을 받게 된다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다만 지점별로 금리의 우대․가산항목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금리만 보고 무조건 상품을 선택할 경우 중요한 부대조건을 놓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최근에는 시간․비용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가 인기이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 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전문가가 무료로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 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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