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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버는 어플 ‘펀펀해’ 무료로 즐기는 포인트 경매

아이폰 이어 안드로이드 버전 8월 말 출시


경매의 시작은 오프라인에서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 사람들이 모여 참여했던 형태였다. 이후 인터넷이 대중화 되면서 온라인 경매로 발전,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났지만 컴퓨터가 있는 장소라는 한정성이 공존했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의 발전으로 시간은 물론 자유로운 공간에서 경매를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플레즌탭(대표 조용준)은 무료로 즐기는 포인트 경매, 돈버는 어플 ‘펀펀해’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올해 1월에 시작한 이 서비스는 아이폰 유저들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고객 반응이 뜨거워, 지난 8월 말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출시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펀펀해(FunFunHae)는 모바일 광고를 활용한 무료 경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광고를 시청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급해 주고, 고객은 지급 받은 포인트로 경매에 참여하는 형식이다. 광고시청, 포인트 적립, 경매참여, 포인트 소비의 구조를 지닌다.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한 후 광고를 선택해 시청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때 같은 광고를 반복해 시청하더라도 포인트는 계속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경매 리스트에서 원하는 경매방을 선택하고 인원수가 충족되면 경매가 시작되는데, 입찰 후 10초 안에 다른 입찰자가 없으면 최종 낙찰된다. 10초간의 눈치싸움을 통해 유저들은 재미와 실리는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관계자는 “유저들의 노력과 시간의 가치를 생각하여, 경매의 재미에 더불어 경매 낙찰이라는 경제적인 이익을 제공할 것” 이라며 “경매 외에 추가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유저 참여를 늘리고 플랫폼화 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포인트 경매 어플 ‘펀펀해(www.funfunhae.com)’는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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