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는 전성기의 머라이어 캐리를 연상시키는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외모로 ‘백설공주 머라이어 캐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데뷔 앨범엔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ㆍ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ㆍ앨리샤 키스(Alicia Keys)ㆍ마돈나(Madonna) 등 그란데가 존경하는 여성 아티스트들로부터 받은 영감을 풍부하게 표현한 12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빅 션(Big Sean)이 ‘라이트 데어(Right There)’에, 미카(Mika)가 브로드웨이 풍의 클래식 트랙 ‘파퓰러 송(Popular Song)’에, 더 원티드(The Wanted)의 네이선 사이크스(Nathan Sykes)가 발라드 ‘얼모스트 이즈 네버 이너프(Almost Is Never Enough)’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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