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국 경제 성장 따라 금리 오를 듯…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대비

미국이 8월 29일(현지시간) 2분기에 국내총생산(GDP)이 2.5%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양적완화 출구전략 시점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이 7월 31일 발표한 2분기 GDP 증가율 잠정치는 1.7%였다. 이번에 발표한 GDP 증가율은 그보다 0.8% 높아진 2.5%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2%를 웃돌뿐만 아니라 지난 1분기 1.1%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그동안 고용시장의 상황에 따라 축소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었는데, 고용시장이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전문가들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를 앞당기는 방향에 힘이 실리지 않을까하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달 17~18일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미국의 경기회복세를 따라 국내 시장금리도 점차 오르는 추세인 것으로 보인다. 은행 자금조달금리 중 하나인 코픽스 금리가 8월에도 인하하기는 했으나, 그 폭이 좁아지고 있어 금리가 계속 하락하길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신규 대출이나 대환 계획이 있다면 시기를 잘 조절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현재 금리가 다소 오르기는 했으나 조건을 맞추면 3% 중반 이내로 상당히 좋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9월에 u-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시 0.15% 오르면서 기본형은 4.3%부터, 우대형은 3.3%부터 적용받게 된다. A은행의 경우 1년 주기 고정금리로 3.2~3.3%를 받을 수 있고, C은행은 3년 고정으로 3.74%부터 가능하다. 보험사의 경우 변동금리는 3.4%, 고정금리는 3.5%부터 받을 수도 있어 대출을 받게 된다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다만 지점별로 금리의 우대․가산항목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시간․비용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가 인기이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 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전문가가 무료로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 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