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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증권, 방문 계좌개설 서비스 ‘Mobile K’ 시행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태블릿PC를 통한 고객요청 시 영업직원이 직접 방문해 계좌 개설 및 적립식 펀드 가입 등을 할 수 있는 ‘Mobile K’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Mobile K’ 서비스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PROVEST K’,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SMART K’에 이은 세번째 K시리즈로 교보증권이 6개월 동안 준비한 방문 계좌개설 서비스다.

업무시간에 지점 방문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직접 방문해 태블릿PC에서 구현되는 전자문서와 전자서명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개발됐다. 또 영업직원이 외부에서 쉽고 편리하게 고객관리, 영업자료 조회, 일정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도 담겼다.

한태호 교보증권 영업추진팀장은 “이번 ‘Mobile K’ 오픈으로 고객들은 지점 방문없이 간편한 업무절차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영업직원이 지점 외부에서도 고객 요구사항에 즉시 응대할 수 있어 고객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Mobile K’ 서비스를 법인 계좌개설, 주가연계증권(ELS) 및 파생결합증권(DLS) 등 다양한 금융상품, 고객 컨설팅 등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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