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막해 3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는 ‘2013 유로바이크’ 전시회는 전세계 유수의 바이크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크 전시회다.
한라마이스터는 지난해 유로바이크를 통해 만도풋루스의 첫 선을 보이며, 글로벌 론칭을 한 바 있다. 올해는 만도풋루스 2세대 컨셉 모델을 최초로 공개 했다. 사용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전용 악세서리와 캐리어(Carrier) 등도 방문객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2세대 모델에서도 만도풋루스 고유의 심플한 체인리스 디자인은 유지된다. 더불어 다양한 컬러의 센터 프레임 커버, 만도풋루스 만의 구동 기술인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Series hybrid system)’이 적용됐다.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지난해 기술과 디자인의 최초 공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수주 확대가 목표”라며 “전 세계 트레이더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인 만큼 전시기간 동안 개최되는 딜러 초청 행사와 테스트 라이딩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참가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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