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첫 출시된 아발론은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어난 3만7471대를 판매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성능과 안전, 다양한 편의 장치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4세대 아발론은 켈리블루북 잔존가치평가 대형 세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프리미엄 차량에서 주로 채택하는 고급감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 선정 ‘10 베스트 인테리어’에 선정되기도 했다.
4세대 아발론은 오는 10월 국내 출시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출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dlc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