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7천 여명, 3일간 방문객 2만 여명 넘어… 실수요자들 기대감 증폭
울산과 함께해온 48년 ㈜효성의 울산지역 첫 주거작품 ‘번영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지난 23일 모델하우스를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남구 목화예식장과 현대백화점 사이에 공개된 모델하우스에는 3일간 2만 여명이 넘는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분양관계자는 “오픈 전부터 울산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터라 어느 정도 흥행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하루 7천 여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연일 장사진을 이룬 것은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이례적인 풍경이었다”고 전했다.
번영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이처럼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중소형 실속 평형 구성과 특화된 교육여건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는 약사초, 함월초•울산중•울산고•성신고•학성여고 등 13여 개의 초•중•고등학교와 학원이 밀집돼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중구청 등 각종 생활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번영로와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시내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시외권으로도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서 광역권 수요자에게까지 관심을 끌고 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한 방문객은 “남편의 출근과 아이 학교를 우선적으로 생각했는데 와서 보니 그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홈플러스가 옆에 있어 장보기 편할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번영로 효성해링 턴플레이스의 청약일 정은 23일 오픈을 시작으로 28일에 특별공급을 접수 받고,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9월 5일이며, 정당당첨자 계약은 9월 10~12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분양문의: 052) 211-9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