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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의 훈훈한 지역사회 기부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성남시청에서 ‘위례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방문객의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을 성남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위례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 방문한 고객들이 ‘행복 나눔 이벤트’ 행사에 응모한 뒤 현대건설이 응모객을 대신해 1인당 1,000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인 금액이다. 전체 3만5000여 방문객 중 2만1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2100여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성남시에 기탁하여 지역 복지기관에 기부하게 되는데, 아동공동생활가정 11개소, 노인복지시설 7개소,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등 총 20개소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게 된다. 특히, 지난 6월 1일 성남 모란시장인근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급식비 500만원을 배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부행사에는 성남시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상복 복지보건국장 등 성남시 관계자 4명과 현대건설 김인수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 높은 경쟁률로 분양 마감한 ‘위례 힐스테이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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