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용인 수지구에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광교산자이’를 분양 중이다. 경기도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1-2블록의 ‘광교산자이’는 지하2∼지상15층, 7개동 총 44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8㎡형 59가구, 84㎡형 254가구, 101㎡형 117가구, 102㎡형 15가구 등으로 이뤄져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비중이 높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170만원으로 전용면적 84㎡형은 전 가구 4억원 미만이다. 또 전용면적 101㎡형, 102㎡형도 4억6500만원 수준이다. 전 가구 4ㆍ1 부동산 대책에 따라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까지 이를 소급 적용해준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인접해 있고 인근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오는 2016년 개통되면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판교, 광교 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 수지점ㆍ죽전점, 롯데마트, 신세계 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광교산과 성지바위산 조망이 가능하고, 광교산 산책로와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위치한 신봉천이 정비돼 자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또 채광과 통풍을 위해 남향 위주로 주동을 배치하고 단지 내 웰빙 산책로, 리빙가든 등 조경과 어우러진 편안한 휴식 공간도 조성된다.

100% 지하 주차시스템을 도입하고 보행과 차량 동선을 분리하는 등 입주민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1666-3535 

김영화 기자/bett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