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용두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인 ‘용두 롯데캐슬 리치’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0㎡, 59㎡, 84㎡, 114㎡의 네가지 평형으로 구성됐다.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서울 도심권의 관문에 위치하고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1ㆍ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내부순환도로와 다양한 버스 노선을 통한 강남과 시외 접근도 용이하다.

전용면적 114㎡의 경우 가구분리형 평면을 적용했다. 인근 대학교 임직원 및 시장 상인 등의 임대 수요를 겨냥해 별도의 현관과 화장실을 갖춰 2세대가 독립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 전용면적 59㎡는 안방의 부부욕실을 입주자의 선택에 따라 드레스룸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켰다.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전 가구를 2층 이상으로 설계해 저층 아파트의 선호도를 높이는 동시에 단지 시야를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 중앙에 주민광장과 어린이놀이터, 로즈가든 등의 조경시설과 주민휴식공간을 배치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클럽, 실버클럽,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 등이 있으며 고려대, 시립대 등이 가깝다. 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경동시장 등 대형마트와 재래시장도 이용하기 쉽다. 성북천, 정릉천 등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주변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입주는 오는 2015년 2월 예정이다. (02)966-6646

김영화 기자/bett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