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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만에 완판 임박 “이런 아파트 보셨나요?”

6월말 분양한 안산 초지 두산위브 2달 사이 계약률 97%
브랜드 가치 높고 입지 및 상품 뛰어나 실수요자 선호

안산 주택시장 열기가 뜨겁다. 두산건설이 지난 6월 분양한 안산 초지 두산위브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2개월만에 초기 계약률이 97%를 달성했다. 업계에서는 안산 재건축의 시범단지격인 단지의 가치가 수요자들에게 인정을 받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8월 셋째주 기준, 안산초지 두산위브의 잔여물량은 단 3가구 밖에 남지 않았다.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7~8월 동안 올린 성과라 더욱 관심을 끈다. 경기 침체로 수도권에는 미분양 아파트가 넘쳐나고 신규 분양 아파트들도 초기 분양률이 30%가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전까지 블루칩 지역으로 인정받던 수도권 남부의 수원, 용인 등지에서도 건설사마다 미분양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상황이며 비슷한 시기에 분양했던 위례신도시의 일부 단지도 아직까지 미분양이 남아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분양 2개월만에 완판이 임박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준공 후에도 미분양 상태로 남아있는 아파트가 많은 수도권에서도 입지와 상품 경쟁력이 있는 상품은 잘 팔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안산 초지 두산위브는 안산 재건축의 시발점으로 시범단지격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안산에서 계획된 총 31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물꼬를 트는 이 아파트는 분양 초기부터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 안산 도심에서 7년만에 선보이는 재건축 아파트로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첫 주말에만 1만 4000여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 단지는 도심 재건축 아파트답게 교통‧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풍부한 개발호재는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하철 4호선•안산선 초지역이 도보 5분거리인 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인근에 16개의 일반, 4개의 좌석 버스노선이 있어 우수한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안산IC 및 제2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하여 수도권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총 면적 63만2107㎡에 이르는 화랑유원지와 화랑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관산공원, 선부공원, 안산시민공원 등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다수 있으며 안산 와스타디움까지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중앙안산병원, 고려대 의료원, 한도병원, 국민은행, 농협 등 의료시설과 금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산초, 원곡초, 원일초, 안산서초, 관산중, 원곡중, 원일중, 원곡고 등 학군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과 통학여건도 좋은 편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총 면적 926만여㎡의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가 201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시화멀티테크노밸리는 경제파급효과 약 9조원, 고용효과 약 7만여명이 예상된다. 시화 MTV 국가산업단지 내 약 17만여㎡ 규모의 문화관광복합타운으로 안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반달섬 프로젝트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여기에 안산초지 두산위브가 들어서는 현장과 인접해 소사~원시간 복선전철의 화랑역(4호선 초지역 환승)이 2016년 개통할 예정인데다 2018년 예정인 중앙역~여의도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돼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안산 초지 두산위브의 분양관계자는 “이미 기반시설이 다 갖춰진 안산 도심의 재건축 아파트라는 희소성과 각종 호재들로 인한 미래가치를 계약자분들이 높게 평가했다”며 “두산건설의 자부심으로 인근의 노후아파트와 달리 상품을 차별화한 것도 인기를 끈 비결”이라고 밝혔다.

안산초지 두산위브는 지하2층~지상32층 8개동, 전용면적 59~114㎡, 695세대로 구성된다. 현재 3.3㎡당 평균 102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 중이며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10%)을 1•2차로 나눠서 납부하는 '계약금 정액제'가 적용된다. 또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후불제가 적용하며 계약자들에게는 축하금까지 증정한다.

안산 초지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은 안산시청 앞(단원구 고잔동 529-5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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