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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배우 임태경, 내달 단독 콘서트 개최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데뷔 11년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다음달 21일과 22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연다고 공연기획사 떼아뜨로가 27일 밝혔다.

임태경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 등 투어 콘서트에도 나선다. 연말 일본에서 단독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임태경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전야제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협연 무대로 주목받기 시작해 2002년 창작뮤지컬 ‘불의 검’에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햄릿’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떼아뜨로 관계자는 “그동안 임태경씨가 국내 팬 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 해외 팬이 직접 공연을 보러 와, 뜨거운 성원을 보내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조금 더 가까운 무대에서 팬을 만나고자 이번 투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02)549-5520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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