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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도봉환경교실 9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생활 속 친환경 지혜를 익힐수 있는 도봉환경교실 9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등학생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www.ecoclass.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자연이 주는 선물’을 진행한다. 생활제로 사용할 수 있는 자연물에 대해서 알아보고, 간단한 친환경 생활제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자연물체험과 ▷지렁이가 춤을 추네 ▷바람의교실 ▷과학소년 따라잡기 ‘생태과학교실’ 등을 운영한다.

‘자연물체험’은 추석맞이 자연물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전통놀이에 대해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20명을 모집한다. ‘지렁이가 춤을 추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4학년 25명을 모집해 생태계에서 지렁이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고, 지렁이 키우는 법을 배운다. ‘바람의 교실’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풍력발전원리를 이용한 자동차 만들기 실험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20명을 모집한다.

과학소년 따라잡기 ‘생태과학교실’은 3개월 과정이다. 과학소년으로 알아보는 생명과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월 1회 나눈다.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0명씩이다.

가족을 대상으로는 ▷가족과 함께 그린숲길에서 ‘나무와 생명’과 ▷별헤는 밤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그린숲길에서 ‘나무와 생명’은 도봉구의 자연적으로 건전한 지역에서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놀이를 함께 해보고, 가족 공동 가드닝 작품을 만들어 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별헤는 밤’은 밤하늘에 떠 있는 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모집인원은 두 프로그램 모두 12가족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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