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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변화 따라잡기, 은행별 대출 금리비교 습관들여야

작년부터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는 계속 하향곡선이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인하분위기와 국고채금리의 동반하락, 은행들의 고객유치를 위한 경쟁으로 아파트담보대출 특별판매금리적용, 거기에 시중은행들의 고정금리 여신 확대를 위한 저금리의 장기 고정금리 아파트담보대출 (적격대출)상품의 출시등이 맞물리면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및 중단 움직임, 주요국의 금리상승, 국내 경기상승에 따른 기대감등으로 인해 최근 3개월 동안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동결되었고, 국고채금리는 이제 3%의 저항선을 뚫고 올라갈 기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픽스금리 또한 고금리의 예, 적금이 만기가 도래하고, 신규 조달된 예, 적금이 투입되면서 신규기준, 잔액기준 금리가 각각 0.02%, 0.05%로 하향세를 이어가긴 했지만, 그 인하폭이 예전에 비해 줄어든 점으로 보아 지속적인 금리인하를 예상하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토탈뱅크’ 의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나, 국고채금리, 코픽스금리의 변화가 요즘은 예측하기 힘든 부분이 많고, 특히 국고채금리의 경우는 매일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보니, 일반인들이 확인하기는 어렵다.” 고 말하면서 “은행이나 보험사의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국고채금리나 코픽스금리등 대출기준금리와 함께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이자싼곳, 저금리대환대출을 위해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려는 소비자들은 대출시기에 맞춰 미리미리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습관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통상적으로 대출금리는 ‘기준금리+가산금리(영업점마진금리)-할인금리’ 라는 공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대출신청시기에 정해지는 부분이 ‘가산금리’ 와 ‘할인금리’ 이고, 대출금을 수령할 시기에 정해지는 부분이 ‘기준금리’ (국고채금리, 코픽스금리, CD금리 등)이다.

그래서 대출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는 가산금리가 인상되거나, 할인금리적용옵션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1달 전에 최저금리의 대출상품으로 대출계약서를 적고, 기준금리의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는 대출기준금리의 변화를 예의 주시하면서 타 은행의 대출금리와 지속적인 금리비교를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다.

은행이나 보험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금리비교를 해보는 방법도 있지만, 은행연합회의 담보대출금리비교 공시나,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를 병행 활용하는 것이 가장 시간적, 금전적으로 현명하다고 기존 이용자들은 추천한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할 때는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갈아타도 되는지. 그냥 기존대출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지 결정해야 하는데, 기존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와 금리인하에 따른 차익을 비교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고, 대출상환계획에 따라서 고정금리대출이 좋은지, 변동금리대출이 좋은지도 살펴보고, 직장인의 경우 월납부원리금액과 소득공제혜택여부 등도 꼼꼼히 살펴야 하기 때문에 혼자 이 모든 것을 정리 하기 힘들다면 토탈뱅크와 같은 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를 활용하면 대출진행여부결정부터 나에게 맞는 금리뿐 아니라 조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제는 뭐든지 비교가 대세이다. 주택담보대출이든 아파트담보대출이든, 전세자금대출이든 은행별 금리비교를 생활화, 습관화 하면 적어도 남보다 높은 이자를 은행에 가져다 바치는 경우는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토탈뱅크 (http://www.totalbank.co.kr) 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후순위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을 비교할 수 있고, 대출이자계산기, 이전등기상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의 신청방법 및 안내 등 기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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