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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병영체험할 초등생 모여라”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병영생활 체험을 통해 군의 소중함을 느끼고 독립심을 기를 수 있는 ‘강서 토요 병영탐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병영 생활을 미리 접해보면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병영을 체험할 곳은 관내 소재 부대인 ‘제1공수여단’이다.체험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먼저 부대 홍보·특공무술 영상을 시청하고 부대 내 역사관과 북한관을 견학하게 된다.

이어 낙하산 등 장비 체험을 하고 낙하훈련 시범 참관과 사격장 견학을 한다.마지막으로 생활관 견학과 소감문 작성 등을 하게 된다.

탐방은 9월 28일을 시작으로 10월 26일, 11월 23일 총 3회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매회 45명 내외로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선착순 접수 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강서구청 행정지원과로 전화(2600-6029)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강인한 체력과 자립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행정지원과(2600-6029)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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