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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순이, 10월 4ㆍ5일 용산 전쟁기념관서 전국 투어 시작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인순이가 10월부터 18집 발매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삼삼오오(三三五五)’를 개최한다.

인순이는 오는 10월 4ㆍ5일 양 일 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첫 공연을 펼친다.

지난 1978년 여성그룹 희자매로 데뷔한 인순이는 독보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실버들’ ‘인연’ ‘떠나야 할 사람’ ‘밤이면 밤마다’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11년엔 가수경연 프로그램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8집은 지난 2009년 17집 이후 4년 만의 새 앨범으로 ‘나는 가수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 ‘아버지’ 등이 수록된다. 인순이는 이번 전국 투어에서 19집 수록곡들을 가장 먼저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스카이씨오 측 관계자는 “4년 만에 발매되는 18집을 기념하는 콘서트인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인순이의 열의가 대단하다”며 “조만간 다른 지역의 공연 일정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 중이다. 티켓가는 VVIP석 13만 2000원ㆍVIP석 11만 원ㆍR석 9만 9000원ㆍS석 8만8000원ㆍA석 7만 7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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