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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마을리더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운영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수준 높은 마을 리더를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마을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터란 중립적인 위치에서 집단의 활동 프로세스에 관여하여 집단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번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3강의실에서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및 회의진행 방법 ▷ 질문·경청·기운내기·기록 등 기본기술 습득 ▷ 현장적용을 위한 개선 아이디어와 실습 등 사례 중심의 실제 응용이 가능한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된다.

평소 주민모임이나 회의 운영 시 미흡한 점을 느꼈거나 회원 간 갈등 조정에 어려움이 있었던 주민모임의 대표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과정을 수료한 마을 리더들이 마을 속으로 들어가 또 다른 리더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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