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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찜질 · 오이팩 효과적…피부 벗겨졌다면 화상치료를
<삼성서울병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피부화상

여름철 준비 없이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피부화상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급성 피부손상은 대개 일광화상과 색소침착이 나타납니다.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자외선이 가장 강하고 이 시간에는 구름이 끼었어도 자외선이 얇은 옷을 통과합니다.

피부가 화끈거리고 달아오를 때는 찬물이나 얼음찜질, 또는 찬 우유 팩이나 오이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야 합니다. 물집이 생겼다면 터뜨리지 말고 찬물 등으로 물집 부위를 식히도록 합니다. 물집에 직접 연고를 바르지 않습니다. 피부가 벗겨졌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항생제 투여 등 전문 화상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기미가 생겼을 때는 방치할 경우 더욱 넓어지므로 약물 치료와 레이저 치료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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