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차기 아이폰, 내달 10일 발표 예정”
[헤럴드생생뉴스] 아이폰 새 모델이 다음 달 10일 발표될 것이란 소식이 흘러나왔다.

애플의 주요 일정을 정확하게 전달해 온 월스트리트저널의 온라인 매체 올씽디지털은 10일(현지시각) “새 아이폰이 내달 10일 발표된다”고 보도했다.

최근 저가형 안드로이드 단말 공세 때문에 애플도 중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할 것인지를 두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은 이전 세대 아이폰을 100~200달러 가량 저렴하게 판매해왔으나 보급형 모델을 선보여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외신은 새 아이폰은 카메라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주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고, 특히 지난해 인수한 생체지문인식센서 전문업체인 오센텍을 통해 지문 인식 기능 탑재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발표는 애플의 개발자 회의(WWDC) 이후 세간의 주목을 받아온 모바일 운영체제 iOS7이 정식으로 첫선을 보이는 날이기도 하다.

한편 차기 아이폰은 경쟁사 삼성의 갤럭시노트3가 공개된지 일주일 후에 발표해 두 회사간의 경쟁이 주목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내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삼성언팩 2013 에피소드2’를 통해 갤럭시노트3로 추정되는 신제품 발표를 예고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