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전시, 뿌리기업 활성화에 팔걷었다···기업경영 여건 및 작업환경 등 공정개선지원 추진
[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대전시가 뿌리기업에 대한 공정개선 지원을 위해 최종 11개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소재한 주조ㆍ금형ㆍ용접ㆍ소성가공ㆍ표면처리ㆍ열처리 등 법률에서 정한 6대 분야 해당 기업이다.

공정개선지원은 뿌리기업의 경영 여건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대전시 신규사업으로 1개사당 4000만원 이하의 공정개선금을 지원한다. .

시는 지난 3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2017년까지 5년간 5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뿌리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시비 5억원을 투입, 뿌리기업 기초조사를 통해 600여개 기업이 수록된 편람집을 제작·배포했으며, 10개 출연연과 9개 대학들이 모여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첨단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지역의 뿌리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