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옷, 핫한 여름에 사라” 계절을 바꾸는 역시즌 마케팅이 대세
-겨울 여성 의류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구입 가능
무더운 여름에 겨울 옷을 준비한다?
여름에는 여름 상품, 겨울에는 겨울 상품을 구매하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가을과 겨울 상품을 살 시기는 지금이 적기로 보인다.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몰에서는 벌써 가을, 겨울 상품이 올라 오며 무더운 여름에 겨울 상품을 판매하는 역시즌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들이 온라인 몰을 활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겨울 상품 구입하며 가을 겨울 옷을 미리 장만하는 역시즌이 대세를 이루며 새로운 마케팅의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 브랜드인 인디에프의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가 GS숍과 롯데아이몰에서 시즌 찬스로 ‘상반기 결산 베스트 상품 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 77%까지 다운된 가격에 겨울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역시즌 상품 대전은 겨울 패딩 코트와 점퍼, 모직 자켓과 코트 등 겨울 의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프클럽에서는 ‘여름에 만나는 쿨한 여름과 핫한 겨울’이라는 주제로 여름 의류와 겨울 의류를 동시에 비교 구입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저렴한 균일 특가와 최대 20% 추가 할인 쿠폰과 전 품목을 무료로 배송 해주고 있다.
GS숍에서는 조이너스와 쉬즈미스 브랜드가 대결을 벌이는 패션브랜드 빅뱅 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국내 대표적인 여성 내셔널 브랜드인 두 제품을 비교하며 제품을 고를 수 있으며, 역시즌 특가로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으며, 구매 상품별로 CMT 양말과 패션 부채, 패션 양말, 클러치백을 증정하고 있다.
크로커다일 레이디, 샤트렌, CMT로 대표되는 여성 브랜드인 패션그룹형지는 겨울 니트, 가디건, 점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역시즌전을 CJ몰에서 진행 하고 있다.
형지 제품도 최대 77%다운 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겨울 니트나 가디건, 짚업 점퍼등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가을 겨울 상품뿐만 아니라 봄, 여름 상품도 함께 하며 사계절 상품을 선보이는 인디에프와 패션그룹형지의 역시즌전은 8월 중순까지 진행 예정이며, 주기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몰에 여성 의류 사계절 역시즌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웹뜰㈜(www.webddle.com) 이태경 대표는 “다수의 고객들이 가을 겨울 상품을 구매 하고 있으며, 경기불황의 여파로 가을 겨울을 옷을 미리 장만하는 알뜰 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계절을 거슬러 가는 역시즌은 새로운 소비 형태의 한 방법으로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모두 만족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웹뜰㈜는 국내 대표 패션브랜드들의 온라인 판매 및 마케팅을 대행하는 곳으로 2008년 설립되어 유명한 남성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했던 온라인 패션유통 전문기업으로 이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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