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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강도높은 공공근로 임금 더준다
서울, 난이도따라 차별화 추진
서울시가 업무성격과 난이도별로 공공근로 임금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시는 공공근로의 전문성과 적극성을 높이기 위해 임금을 차등 지급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3차원 실내공간 모델링 구축, 맨홀전수조사, 보육코디네이터 등 전문성을 요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가 도입되면서 공공근로 임금을 차등 지급해야 하는 필요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공공근로는 공공기관이 실업자나 일용근로자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재취업과 생활안정을 돕는 제도다. 대부분의 공공근로가 화단과 가로정비 등 단순노무로 법정 최저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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