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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노인ㆍ장애인들 급식안전 챙긴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ㆍ박사라 인턴기자]서울시는 급식인원이 50인 미만인 소규모 급식소 1038개소를 대상으로 30일까지 ‘급식안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정신보건시설 등이다. 시는 식품위생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2인 1조으로 구성해 급식지도서비스반을 현장에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단은 주방 등 급식시설 위생상태, 식재료 및 조리기구 안전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주로 점검한다.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취급 안전관리 수칙 등 위생교육도 현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경호 시 복지건강실장은 “식중독 사고는 식품 취급과정에서 적정한 방지대책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조리종사자들은 자가 위생진단을 통한 안전관리와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시민들은 1830 손씻기 등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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