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특허청-IBK기업銀, ‘우수발명 지원’…창업ㆍ사업화 돕는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31일 특허청ㆍIBK기업은행과 ‘지식재산기반 창업·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그 첫 걸음으로 ‘국민행복기술구현-서울시민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개최한다. 공모전은 생활 속 발명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이를 창업·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공모전 이후에는 ▷우수 지식재산권 창출 및 창업ㆍ사업화 기반구축 및 육성 ▷지식재산기반 창업ㆍ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홍보 ▷지식재산권 담보 금융의 시행 및 컨설팅 ▷업무 협력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 및 인력의 교류 등을 도모키로 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의 발명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최종 성과물이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공모전 참가 접수는 8월19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www.idea-seoul.org)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10건의 발명 아이디어는 9월 28일 ‘서울시민 발명 경진대회’에서 최종순위를 가려 시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민 특허청장, 조준희 IBK기업은행장이 참석했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