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도봉구, “멀리 갈 필요없다!” 농촌 부럽잖은 도봉구 도심속 농작물 체험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안산 도심 속 농작물 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신나는 자연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타 지역에는 없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도시에서 보기 힘든 농작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작물로는 벼, 수수, 도라지, 오이, 더덕, 고구마, 토란, 땅콩, 토마토, 검정콩 등이 만나볼 수 있으며, 시계꽃, 연꽃, 수련, 조랑박, 물수세미, 봉숭아, 천사의나팔꽃, 달개비, 나리꽃, 칸나 등의 꽃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참가자들은 또 반딧불이 유충과 번데기집 및 성충 표본을 보며 반딧불이 인공증식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숲 해설가의 해설이 프로그램에 풍성함을 더하며, 정자에서의 재미있는 자연놀이도 계획 중이다.

프로그램은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4시부터 6시까지)에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초등학생 이상 가족 단위로 전화(2091-3765) 및 이메일(tilia@dobong.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