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LG유플러스, 커뮤니티매핑센터, 프리비솔루션 등 3개 기관과 ‘모바일 무료 충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일부터 한강 뚝섬 수영장과 여의도ㆍ뚝섬 캠핑장에 모바일 무료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모바일 무료 충전서비스는 여름철 개장 기간 동안 제공된다. 9월 이후에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축제 장소에서도 무료 충전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서 서울시 정보기획단장은 “시민 중심의 서비스란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생활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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