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우수사례발표 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현황을 되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3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시ㆍ자치구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토론회는 자치구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1부와 향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는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RFID, 전용봉투, 전용용기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채택하고 있는 금천, 영등포, 강남, 노원, 도봉 등 5개 자치구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김정선 시 생활환경과장이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성과 및 개선대책’을 발표한다. 이후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시민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와 토론 이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합리적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방식 등 종량제 조기정착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됐던 문제점에 대한 향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용복 시 기후변화정책관은 “자치구별 우수사례의 노하우를 수렴하고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