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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마음이 따뜻한 구민을 찾습니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에 헌신했거나 남다른 효행과 선행으로 밝고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구민을 찾는다.

구는 올해로 22회를 맞는 동대문구민의 날을 기념해 모범구민을 시상하고자 다음달 12일까지 동대문구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상부문은 ▷자랑스러운 구민상 ▷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 청소년상 ▷장애인상 ▷다문화가족상 등 7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대상 1명과 금상 1명씩 총 14명을 선정한다.

구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한 엄격한 공적조사 및 심의를 거쳐 제22회 동대문구민의 날(9월 12일 예정)에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후보자의 공적사항을 구와 각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공개함으로써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구민상은 지난 23일 기준으로 3년 이상 동대문구에서 거주한 자 또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단체이면 후보자 접수가 가능하며, 각 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거나 구의회 의원 2명이상 또는 10인 이상의 구민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모범구민의 공적과 선행을 널리 알려 밝고 아름다운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는 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며 “동대문구를 위해 노력하시거나 선행을 펼치시는 많은 분들의 추천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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