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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청소년 봉사활동 성인지도자 양성한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역내 청소년에게 봉사학습에 대한 의미와 봉사활동을 통한 자아 발견을 가르쳐 주는 ‘청소년 봉사활동 성인지도자’를 양성한다.

청소년 봉사활동 성인지도자는 지역 사외에 대한 이해 등 공동체 의식 함양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지도 등 조력자 역할을 한다. 양성 교육은 내달 19일부터 23일까지며 노원평생교육원 2층 대강당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성인지도자의 이해 ▷마을학교사업 ▷청소년봉사학습 ▷창의적체험활동 ▷청소년봉사동아리운영 ▷청소년봉사동아리 이해 등을 바탕으로 5일간 진행된다.(교육내용 참조)

모집 대상은 평생학습사와 자원봉사 상담가등 청소년 교육,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교육 수료 후 청소년 봉사활동 교육지도자로 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면 된다.교육과정을 80%, 4일 이상 수료한 이수자는 지역내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성인지도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내달 9일까지며 인원은 70명이다.

모집은 구 자원봉사 홈페이지(http://volunteer.nowon.kr)와 전화(2116-3122), 팩스(2116-4609)로 접수를 받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봉사활동 성인지도자 양성은 청소년 자원봉사와 봉사학습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조정하며 지도해 청소년 봉사활동의 체계적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 개인의 소질을 높일 수 있는 역량있고 뜻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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