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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빈 방을 외국인숙소로 공유해주세요”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공유 가치를 활용한 외국인관광을 위한 도시민박업 모집에 나섰다.

B&B로 더 익숙한 이 도시민박은 미국, 유럽권에서 만들어진 용어로 ‘Bed& Breakfast‘를 뜻하며 여행객에게 비어 있는 방 한 칸을 내어주고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지정기준으로는 건물의 연면적이 230㎡ 미만으로, 해당주택이 건축법에 따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또는 다세대주택 중에 하나에 해당하고,(업무용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은 제외), 외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외국인 도시민박업 사업으로 여행객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을 해결하고, 집주인은 놀고 있는 빈방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외국의 문화나 언어 등을 교류하고, 외국인도 한국의 가정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문화체육관광과(351-6504)또는 ㈜두꺼비하우징 마을사업부(388-2027)로 문의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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