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회사측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개인 및 중소기업 고객용 A4 컬러/모노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등 총 6개 모델이이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LI)으로부터 ‘최고 제품’과 ‘최고 에너지 효율 제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컬러 레이저 프린터/복합기(CLP-680시리즈, CLX-6260FD/FW)는 2013년 상반기 ‘최고 제품’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는 ‘최고의 에너지 효율 제품’에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바이어스랩은 까다롭게 친환경 제품을 선정한다. 실제 사무 환경과 동일한 사용 조건에서 에너지 소비량, 재생 용지 사용시 출력 성능, 토너 용량, 년간 사용 비용 환산 등을 꼼꼼하게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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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프린터 총 6개종이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uyers Laboratory, BLI)으로부터 ‘최고 제품’과 ‘최고 에너지 효율 제품’ 등으로 선정됐다. ‘최고 에너지 효율 제품’으로 선정된 삼성 컬러 레이저 프린터/복합기(CLP-680시리즈, CLX-6260FD/FW) |
조 채스너(Joe Tschner) 바이어스랩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컬러 레이저 복합기(CLX-6260FW)는 경쟁 모델 대비 년간 에너지 소비량이 최대 52% 적으면서도 최신 친환경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국내에 출시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복합기(M2825/M2875시리즈)와 모노 레이저 프린터(M4020ND)는 제품의 내구성, 사용 편리성, 생산성, 가격 등을 따지는 성능 평가에서 각각 ‘최고의 개인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 ‘최고의 개인용 모노 레이저 복합기’, ‘최고의 소규모 기업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로 선정됐다.
삼성 반도체가 맞춤 개발한 600MHz CPU와 코어텍스 A5(Coretex A5)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많은 양의 문서도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고, 토너와 드럼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는 분리형 토너 타입을 적용해 인쇄량에 맞춰 프린터 유지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경제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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