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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개성공단 회담, 지속가능한 합의 이뤄져야””
[헤럴드생생뉴스]남북간 개성공단 회담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이번 실무회담에서는 의미있고 지속가능한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남북간 개성공단 5차 회담이 열린 가운데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개성공단 문제로 4차례나 당국간 실무회담이 열렸는데 아직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번 실무회담은 개성공단 정상화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새로운 남북관계 정립을 위한 원칙과 틀을 짜는 중요한 기초가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재발방지 보장과 국제적 규범에 맞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남북한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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