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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뿔 달린 공룡…신종 초식공룡 화석 발견
[헤럴드생생뉴스] 큰 코와 투우 처럼 구부러진 긴 뿔을 가진 신종의 초식 공룡 화석이 발견됐다. 약 7600만년 전 백악기에 늪지대와 같은 환경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유타 자연사박물관은 분석 결과 몸길이 약 5m, 몸무게 약 2.5t이라고 추정했다.

다른 각룡(角龍)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으로, 큰 코와 뿔이 난 얼굴을 의미하는 ‘나스트케라트프스’라고 명명했다.

두드러진 코와 뿔은 주로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고, 또 때로는 사랑의 라이벌과의 다툼 때에도 유용하게 쓰는 도구였던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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