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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위 “청년 일자리 창출 최우선 추진”
박근혜정부의 3대 대통령직속위원회 가운데 한 축인 청년위원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청년위는 또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창조경제 청년마당 구축’(가칭) 등 인재양성 사업은 물론 ‘청년위원과 함께하는 청춘순례’ ‘찾아가는 청년버스’ 등 소통ㆍ인재 양성 3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청년위는 1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위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위는 이날 보고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발전정책 추진 ▷소통ㆍ인재 양성 등의 3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청년위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ㆍ노동ㆍ시장을 융합, 범정부적 관점에서 청년고용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관계부처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남민우 청년위원장은 “최저가 제도로 운영되는 정부조달시장을 고용지수 등을 추가한 종합평가제로 바꿔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청년벤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달시장 참여 확대가 중요한 해법이란 것이다. 

한석희 기자/hanimomo@heraldcorp.com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선공약에 따라 현 정부 들어 새롭게 설치되는 대통령 소속 ‘청년위원회’ 남민우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정희조기자.checho@-20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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