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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이동국, 16일 대전전서 사상 3번째 8G 연속골 도전
[헤럴드 생생뉴스]전북 현대의 스트라이커 이동국이 황선홍 김도훈에 이어 사상 3번째로 8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전북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대전전을 갖는다.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은 이후 3승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북은 대전을 잡을 경우 4위인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현재 선두 울산과 승점 4점차까지 간격을 좁혔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K리그 득점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이동국(34)의 연속경기 득점기록 작성여부다.

이동국은 최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에도 대표팀에서 이름값을 못했지만, 전북에 복귀한 뒤에는 펄펄 날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9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7경기 연속골로 안정환(99년)과 타이기록을 이룬 이동국은 16일 대전전에서 득점에 성공할 경우 황선홍(95년) 김도훈(2000년)에 이어 K리그기록인 8경기 연속득점을 하게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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