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지난 4월 신영증권이 새롭게 선보인 ‘팀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 3개월의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투자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를 위해 신영증권 리테일 직원들은 지난 석 달간 고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거듭된 팀별 회의를 거쳤다. 그 결과 팀 예선과 지역본부 예선을 거쳐 총 7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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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영증권 제공] |
경쟁 발표 방식으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각 본부장과 전 영업팀장이 심사위원단으로 직접 참여했다. 대회를 기획한 신영증권 영업전략부 관계자는 “최근 시장상황과 과세제도 개편 영향으로 기존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직원들이 아이디어와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증권이 ‘플랜업자산관리’ 출시 1주년을 맞아 출범시킨 ‘팀 자산관리 서비스’는 영업직원 3~5명이 한 팀을 이뤄 각자의 전문분야를 고객상담과 관리에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지난 두 달간 5000명이 넘는 신규고객을 유치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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