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4일 낮 12시 10분부터 경기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특보를 대부분 해제했다고 밝혔다.
오후 3시 강원도와 경기북부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대부분 해제됐다.
14일 자정 이후 현재까지 경기도 가평 하면과 강원 춘천 남산에는 약 19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그러나 장맛비는 밤부터 다시 강화돼 강한 비를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밤을 기해 강원도 속초, 고성, 양양 산간과 철원, 화천, 양구, 춘천, 인제 등 도내 중북부 8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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