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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에도 ‘반쪽 장마’는 계속된다.
[헤럴드생생뉴스] 다음 주 중부지방은 북한에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지만,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중부지방은 평년(최저 19∼24도, 최고 26∼31도)과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중부지방은 평년(4∼22mm)보다 많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게 되는 남부 내륙지역은 낮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상하던 제7호 태풍 솔릭(SOULIK)은 13일 오후 중국 푸젠성 인근에 상륙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동경로에 따라 기압계가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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