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해비타트 타운’ 현장을 찾아 기공식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 이창희 진주시장, 해비타트 유태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 후 대한주택보증 직원들과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공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주택보증은 2006년부터 매년 무주택 서민을 위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해 그간 총 25가구의 건축비에 해당하는 19억7000만원을 후원했다. 올해부턴 후원규모를 확대해 향후 4년간 진주 팔미마을에 10개동 40가구 규모의 ‘대한주택보증 해비타트 타운’을 건립하기로 했다. ‘대한주택보증 해비타트 타운’은 오는 2016년에 준공될 예정이며 대한주택보증은 총 공사대금 약 21억을 후원한다.
김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표정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대학생 봉사단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확대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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