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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무료결핵검진 실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건소는 만성전염병인 결핵 검진을 원하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검진대상은 ▷2주이상 기침, 객담, 혈담이나 객혈 등 호흡기 계통에 증상이 있는 사람 ▷결핵환자와 동거하였거나 밀접 접촉하였던 사람 ▷당뇨병, 알콜중독 등 결핵 고위험군 ▷병무청, 병ㆍ의원에서 결핵유소견자로 통보된 사람 등이며, 검진을 원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결핵검진자는 보건소 4층 결핵실에서 접수 후 3층 방사선실에서 X-ray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결과 이상소견자는 보건소에 등록되어 치료가 시작되며, 6개월 이상 규칙적인 투약 시 완치가 가능하다.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결핵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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