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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생명 어린이난치병협회에 성금전달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하나생명은 3일 ‘행복나눔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507만원을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 환우의 치료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앞서 하나생명은 지난 6월 자원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가 주축이 돼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자선바자회를 개최 한 바 있다. 김태오 하나생명 대표도 판매 직원으로 나선 이날 바자회에서는 약 250만원이 판매 수익금으로 모아졌고, 회사에서도 매칭그랜트로 동일 금액을 기부해 총 507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김태오(사진 왼쪽) 하나생명 대표는 “모든 직원들이 참여한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부금이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보험사로서 건강한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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