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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넥스 거래 종목 9개에 그쳐…거래대금도 1/9 수준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중소ㆍ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의 거래대금이 개장 하루 만에 9분의1 수준으로 급감했다.

2일 코넥스시장에서 거래된 종목은 전체 21개 종목 중 9개 종목에 그쳤다.

거래대금은 전날 13억7849만원에서 1억6215만5000원으로 줄었고, 거래량은 21만9600주에서 2만4100주로 급감했다.

비만치료ㆍ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하이로닉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최초 평가액 대비 426.42%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태양기계는 3.68% 오른 3100원을 기록했고, 옐로페이도 4.35% 상승한 2400원에 장을 끝냈다.

이밖에 메디아나(8.49%), 피엔디아카데미(1.06%), 엘앤케이바이오(3.74%)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 개장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거래가 활발했단 아진엑스텍과 에프앤가이드는 나란히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아진엑스텍 주가는 최초 평가액 9300원에 시초가 1만900원으로 시작했지만, 종가는 7910원이다.

평가액 1405원, 시초가 2900원으로 시작한 에프앤가이드는 21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아진엑스텍이 1만2000주로 가장 많았고, 에프앤가이드(7000주), 하이로닉(3200주), 피엠디아카데미(1000주), 랩지노믹스(200주), 이엔드디(200주), 태양기계(200주), 옐로페이(200주), 에스엔피(100주)가 뒤를 이었다.

아이디센시스템즈, 비앤에스미디어, 에스에이티이엔지, 웹솔루스, 베셀, 스탠다드펌, 비나텔은 이날 거래가 없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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