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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약품, 천연물신약 후보 소염진통제 기술도입
영진약품(대표 류병환)은 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소염진통제(관절염치료제) 후보물질(YOA-191) 도입계약을 전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천연자원연구원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영진약품은 천연자원연구원에 일정액의 기술이전료를 지급하고, 향후 이 후보물질이 상용화되면 일정 비율의 경상이익을 기술이용료로 지급하게 된다.

YOA-191은 천연에서 자생하는 소재에서 추출 정제한 물질로, 소염진통작용 등의 효과가 기존치료제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릎연골의 재생효과가 뛰어나 기존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을 대체할 수 있다고 영진약품은 주장했다.

영진약품은 천연자원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향후 3년 이내에 신약허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글로벌시장에서도 천연물신약으로 개발해 진출하기로 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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