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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 셔터 흔들림 잡아주는 카메라 SH-50 출시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셔터를 누를 때 발생하는 흔들림까지 잡아주는 콤팩트 카메라 ‘STYLUS SH-50’(사진ㆍ이하 SH-50)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SH-50은 ‘5축 손떨림 보정시스템’을 탑재해 카메라가 상하좌우로 흔들릴 때뿐 아니라 셔터를 누를 때 발생하는 회전 흔들림(로테이셔널 블러, rotational blur)까지 잡아줘 삼각대 없이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올림푸스는 특히 동영상(5축) 촬영 시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이승원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아기와 엄마가 동시에 걸으면서 촬영하거나 야경을 촬영할 때도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풀HD 해상도를 지원해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SH-50은 초점 거리 25~600㎜에(35㎜ 환산 기준)의 광학 24배 망원 줌과 2배 파인 디지털 줌을 더해 총 48배의 울트라줌을 지원한다. iHS시스템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고감도, 고화질 화면을 구현해준다. 총 29가지 촬영 상황을 자동으로 인지하고 최적의 촬영모드로 조절해주는 iAUTO 기능도 탑재됐다.

이 밖에도 최대 360도의 전체 경치를 담아내는 스마트 파노라마, 총 18가지의 보정효과가 있는 뷰티모드, 포토샵 효과가 가능한 매직필터 등의 기능이 들어가 있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블랙 총 3가지로 가격은 44만9000원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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