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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볼 for Kakao]선수 대신 친구 영입? 신 야구 매니지먼트
카톡 친구 영입해 궁극의 구단 완성 … 페넌트레이스와 포스트시즌 우승이 목표


● 장   르 : 매니지먼트
● 플랫폼 : iOS, 안드로이드
● 개발사 : 바른손게임즈
● 배급사 : 바른손게임즈
● 서비스 일정 : 6월 4일 론칭
 

속 시원한 야구 게임이 출시됐다.
바른손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소셜 야구 매니지먼트 '위드볼 for Kakao'를 최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위드볼 for Kakao'는 카카오톡 친구들을 선수로 영입해 최고의 구단으로 만들어나가는 게임이다.
기존 게임들은 실제 프로야구 선수로 경기를 진행하고 선수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를 주는 반면 '위드볼 for Kakao'는 실제 친구들을 선수로 기용해 구단을 운영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캐릭터를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위드볼 for Kakao'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프로야구에 등장하는 선수들이 아닌 카카오톡으로 연결된 실제 친구를 선수로 영입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는데 있다. 특히 이를 통해 페넌트레이스와 포스트시즌을 우승으로 이끄는 궁극적인 목적이 주어지기 때문에 재미가 더해진다.

 

 
→ 가상 선수가 아닌, 진짜 친구랑 경기 뛰는 재미가 있다


선수 대신 친구 영입
'위드볼 for Kakao'는 게임 내에 있는 초대 기능을 통해 카카오톡 친구에게 초대 메시지로 선수 계약을 요청할 수 있으며 계약을 수락한 카카오톡 친구들로 라인업을 구성, 리그를 진행할 수 있다.
계약을 통해 영입한 친구가 가진 다양한 능력치를 보고 그에 어울리는 포지션에 배치, 최고의 효율을 이끌어내는 매니지먼트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주는 것이 바로 이 게임의 백미다.
덧붙여 이 게임은 다른 매니지먼트 게임처럼 구단주의 역할만을 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캐릭터를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 팀에서 선수로 뛸 수 있다.

 

 
→ 야구 뿐만 아니라 미녀 업고 달리기, 기차 따라잡기, 미녀 업고 팔굽혀 펴기 등 기상천외한 훈련도 볼 만하다

최고의 선수로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훈련이 필요한데 '위드볼 for Kakao'에서는 타자 훈련과 투수 훈련을 통해 자신이 키우고자 하는 포지션에 맞는 각각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투수로 키울 경우 쇠공 던지기, 수박 맞추기, 미녀 업고 달리기, 타자로 키울 경우 버스나 기차 따라잡기, 좀비 처치, 미녀 업고 팔굽혀펴기 등 코믹 콘셉트의 훈련을 할 수 있다. 물론 전단지 배포, 서빙, 야구장 건설, 음흉한 데이트 등 부업이나 휴식을 통한 생산 활동도 가능하다.
이렇게 키워진 나만의 캐릭터는 내 팀에서 선수로 뛰는 것은 물론 나를 친구로 추가한 카카오톡 친구들이 자신의 팀에 선수로 영입을 요청할 수 있다. 그리고 강력한 나만의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잘 육성된 강력한 친구를 찾아 선수로 영입해야 한다.

 

 
→ 경기가 끝난 후에는 경기 활약에 따라 베스트 및 워스트 플레이어를 직접 선정할 수 있다


친구와 함께 하는 소셜 콘텐츠
'위드볼 for Kakao'는 단지 카카오톡 친구를 선수로 기용하는 것만이 아닌,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제공해 친구와 나누고 공유하는 재미를 부여한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경기 활약에 따라 베스트 및 워스트 플레이어를 직접 선정해 친구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 결과는 스포츠신문 1면에 보도되는 형태로 공개되며 카카오 스토리로도 포스팅돼 친구의 활약상을 지인들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이 오피스'에 친구들이 방문, 사무실 청소를 도와주면 보상을 얻고 누가 청소를 했는지 흔적이 남고 자신이 이를 체크해주면 서로 보상을 얻는 등 쌍방향 소셜 인터렉션을 통해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단체 훈련이나 개인 코치 등 소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드볼 for Kakao'는 유니티 엔진으로 만들어진 '위드볼 for Kakao'의 풀 3D 실황 중계는 단순히 숫자만 바라봐야 했던 매니지먼트 게임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 화면을 제공함으로써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한계를 극복했다.
또한 개성 넘치는 남녀 캐릭터들이 경기장에서 선보이는 실감나고 다이내믹한 플레이 화면을 보여준다. 특히 처음 팀을 창단할 때 선택한 캐릭터가 내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는 모습은 내가 직접 멋진 플레이를 하는 듯 한 만족감을 준다.
마지막으로 유저가 치어리더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공수교대가 이뤄지는 사이에 응원석에서 치어리더가 발랄한 동작으로 열심히 팀을 응원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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