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실내&무도아시아게임 대회 기간 방송 및 보도진의 업무공간으로 활용될 ‘메인미디어센터(MMC)’가 27일 개관했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000여 명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MMC는 기사작성실, 사진기자작업실, 카메라서비스실, 기자회견장, 인터뷰실, 미디어라운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사전 테스트를 거쳐 이날 문을 열었다.

조직위원회는 각종 시설 지원과 함께 미디어등록에서 편의시설 이용, 언어서비스 지원까지 MMC를 찾는 미디어를 상대로 모든 상황을 최적의 상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미디어가 대회의 내용을 신속하고도 정확히 전달할 뿐 아니라 대회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데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최대한의 편의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