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대한주택보증은 27일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공공기관 부문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공고를 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례발표 경진대회를 거쳐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대한주택보증 측은 지난해 업무수당 폐지 및 전직원 직무급 제도 도입에 노사가 전격 합의하고 ‘회사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 등을 통해 노사가 협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선규 사장은 “대한주택보증은 지난해 10년 연속 무분규 및 2년 연속 무교섭 임ㆍ단협 타결 등 화합의 노사문화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을 통해 노사관계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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