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주나들목 공사는 작년 착수돼 1년 6개월만에 개통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291억원, 연인원 5만명, 장비 7000대가 투입됐다.
국토부는 남여주나들목이 여주분기점과 서여주나들목 사이에 위치해 여주 남부지역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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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여주나들목 이용 시 기존 여주와 서여주 나들목을 이용하는 것보다 통행거리 및 시간이 단축돼 연간 36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연간 인산화탄소 발생량 2200t을 줄여주는 효과가 예상된다.
국토부는 남여주나들목 개통에 이어 미연결구간인 화도∼양평 구간 사업을 추진해 서울∼춘천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수도권 교통혼잡도 해소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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