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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크엔드> 옹달샘ㆍ선마을 힐링캠프엔 뭐가 있을까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명상 치유센터 ‘깊은 산속 옹달샘(이하 옹달샘)’은 충북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라는 노랫말처럼 옹달샘은 그윽하고 고즈넉한 풍광을 자랑한다. 옹달샘은 명상다이어트, 걷기 명상, 비채 명상, 중년부부학교, 화려한 싱글학교, 꿈꾸는 부부학교, 어머니학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저 하루 이틀 정도를 쉬었다 가는 ‘옹달샘스테이’도 한달 전 예약이 필요할 정도로 인기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6시간 코스로 구성된 ‘옹달샘 걷기명상’의 참가비는 4만원이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자연식의 점심이 제공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참여가능한 ‘옹달샘 하루명상’ 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0시간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2만원이며 점심과 저녁을 제공한다.

‘잠깐멈춤’의 참가비는 1박2일의 경우 22만원, 2박3일은 31만원이다. ‘단식명상’은 심신이 건강한 18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3박4일 참가비는 45만원, 6박7일 참가비는 75만원이다. 


기업과 단체를 위한 힐링연수 ‘휴잠'과 어린이 스피치 학교인 ’깊은산속 링컨학교’도 운영한다. 주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119-2이며 북충주 IC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약 6.4㎞)에 있다. 충주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오전 9시20분 옹달샘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문의전화는 1644-8421이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odowoncenter.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이시형 박사가 운영하는 ‘힐리언스 선마을(이하 선마을)’은 세계 곳곳의 장수촌이 위치하고 있다는 해발 250m 비탈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금연ㆍ금주는 물론 휴대전화, 인터넷, 텔레비전, 에어컨도 없는 의도된 불편함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하이라이프’는 선마을에서 운영하는 이 박사의 세로토닌 건강캠프다. 하이라이프에서는 이 박사의 자연의학, 산림치유명상, 세로토닌 워킹, 100세 운동법 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다. 기간은 2박3일이며 참가비용은 72만원이다. 


진용일 교수의 ‘마음공부’는 내면성찰을 통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비워내고 불안, 미움, 원망, 두려움 등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역시 2박3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비용은 부가세 포함 46만원이다.

‘부부캠프’와 ‘청소년 영힐링 캠프’ 그리고 암 환자의 자연치유와 수술후 회복을 위한 ‘암너머 뉴 라이프 캠프’도 운영한다. 명상과 생활요가를 활용한 스트레스와 신체 관리 전문가인 힐러를 양성하는 ‘힐링명사 자격과정’, ‘마스터 힐러 자격과정’도 선마을만의 프로그램이다. 주소는 강원도 홍천국 서면 중방대리 7. 대명 비발디파크 입구에서 직진해 7㎞ 거리에 있다. 강일 IC를 기준으로 할 때 승용차 이용시 1시간 10분 남짓(54.17㎞) 걸린다. 입촌 2일전 예약하면 매일 오후 2시 단월터미널에서 무료 픽업 서비스가 가능하다. 문의전화 1588-9983.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ealience.co.kr)에서도 가능하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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